KT는 '케이티 멤버십 페스타(이하 케멤페)' 혜택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. 공연·영화 초청, 외식·쇼핑 할인, 여행·레저 혜택 등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.
회사가 이달 처음 선보인 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. Y워터페스티벌, 보야지 투 자라섬 초청 등 차별화된 문화 혜택과 굽네치킨 9000원, 파파존스 60% 할인 등 기존에 없던 수준의 할인 혜택이 인기를 끌었다.
KT는 다음달에 케멤페 혜택 규모를 한층 더 넓힌다. 우선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'쿠자' 초청, 영화 '어쩔수가없다' 시사회 초청 등 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. 외식 혜택에서는 배달의민족X호식이두마리치킨, 샐러디, 푸라닭, 매드포갈릭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% 할인한다.
